알레오마이닝, 맥스피아ICT와 독점 총판 계약 체결

[정희원 기자] 알레오마이닝(대표 곽현민)이 알레오 채굴업체 ㈜맥스피아ICT(회장 윤국원)와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알레오마이닝은 맥스피아ICT가 채굴한 알레오코인 유통을 독점 수행하게 된다.

윤국원 (주)맥스피아ICT 회장(사진 왼쪽)과 곽현민 알레오마이닝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알레오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인 삼성넥스트와 일본 최대 소프트웨어 유통회사이자 IT투자기업인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기업들이 총 2억 달러(약2400억원)를 투자한 미국 블록체인 개발 회사다.

 

현재 삼성넥스트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미래 먹거리로 삼고 암호화폐 개발자 플랫폼, 암호화폐지갑 개발업체, 블록체인기반 생체인식 암호화회사, 블록체인 기반 대체불가능한토큰(NFT)업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모니터링 플랫폼업체 등 관련 회사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작년 4월 2억8000만 달러(약 3300억원)를 투자받은 ‘알레오’는 추가 투자 유치로 자금을 확보하고 연말 메인넷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알레오 채굴업체인 (주)맥스피아ICT(회장 윤국원)는 전 세계 파일코인 채굴파워량이 5.0EIB로 급증하고 중화권 마이너들이 한국의 주요 전자상가까지 진출해 채굴기 부품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제조사의 공급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주)맥스피아ICT는 메인넷 초기부터 채굴에 필요한 부품을 충분히 확보해 투자자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국원 (주)맥스피아ICT 회장은 “(주)맥스피아ICT와 독점 총판 계약을 맺은 ‘알레오마이닝’은 투자자들이 안전하고 빠르게 최우선적으로 원금 회수를 할 수 있도록 목표를 두고 있다”며 “특히 연말에 오픈예정인 메인넷 전 마지막 테스트넷 3단계에서 참여한 채굴회사에게 인센티브로 지급될 알레오코인 2500만개를 선점하기 위해 5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8000PPS 규모의 알레오 채굴장비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영업망을 늘려가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레오’는 미국 네바다주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회사다. 암호화 기술인 ‘영지식 증명’을 활용해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자가 분산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 법률을 준수하며 실제 사용 사례를 처리 가능한 분산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

 

hap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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