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국내 최초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오픈

 

 

롯데컬처웍스가 국내 최초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을 오픈한다.  

 

몽드샬롯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을 콘셉트로 운영되는 스토리텔링 레스토랑으로 15일(목)부터 샤롯데씨어터 4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사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샤롯데씨어터와 훌륭한 조화를 이루며, 좌석은 총 24석이 준비됐다.

 

몽드샬롯의 런치는 디저트를 포함한 6가지, 디너 1부는 8가지, 디너 2부는 9가지 요리로 구성된 코스를 제공한다. 몽드샬롯은 뮤지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음식과 더불어 식기부터 작은 소품 등 세세한 디테일까지 테마별 특징을 반영한 코스요리를‘스토리텔러’의 설명과 함께 제공한다. 이번 콘셉트는 12월 1일(목)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을 진행 중인 뮤지컬 ‘스위니토드’다.

 

 

롯데컬처웍스 공연사업팀 윤세인 팀장은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가 제공할 수 있는 유니크한 서비스를 고민하며 몽드샬롯을 선보이게 됐다”며, “스토리텔러의 설명과 공연을 연상시키는 소품 등은 무대 밖에서 뮤지컬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뮤지컬을 좋아하는 관객들과 뮤지컬에 생소한 고객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컬처스퀘어로의 고도화를 진행하며 복합문화공간 구축을 위해 ‘롯시커넥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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