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테크X버스킹TV '메타버스 NFT 갤러리' 마무리

사진=바이브테크X버스킹TV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바이브테크와 버스킹TV는 '메타버스 NFT 갤러리(METAVRSE NFT GALLERY)'의 본행사와 오프라인 연계 행사들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메타버스 기업 바이브테크와 버스킹 플랫폼 기업 버스킹티비가 손잡고 개최한 '메타버스 NFT 갤러리’의 본행사가 마무리되며 버스킹 음악 산업의 성장과 새로운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번 전시는 NFT PFP와 METAVERSE를 결합한 사례로 전시장 내에서 PFP는 물론 3D 모델링 등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소 생소하고 낯선 PFP를 전시형태로 제공함으로써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일반 참관객들도 친근하게 관람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바이브테크 관계자는 "이번 전시 및 공연은 팬데믹 이후 얼어붙은 버스킹 공연과 카드 사용의 보편화로 사라진 팁문화의 한계를 메타버스와 NFT의 결합을 통해 극복하고자 했으며 뉴패러다임을 제시한 시도로 볼 수 있다”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아티스트와 공연, 작품 등이 대중들에게 한층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있도록 주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바이브테크X버스킹TV

 

오프라인 연계 행사로 진행된 '힙합 온더 하이볼(HIP HOP ON THE HIGHBALL)'과 'BUSKER_ID 전시'도 마무리됐다. 

 

힙합 온더 하이볼 1부에서는 톤리즈, 트릴라갱, 빈틈이 등장했고 2부에서는 베오파드, 케리건 메이, 타쿠와 등 개성 가득한 아티스트들이 등장했다. 특히 실시간 현장을 메타버스 공간 내에서 라이브로 송출하며 공연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BUSKER_ID 전시는 관람객들이 직접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PFP NFT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최애 뮤지션의 PFP를 오픈씨에서 구매해 직접 소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들의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버스킹티비 측은 “BUSKER_ID 전시를 통해 향후 버스킹 문화 및 PFP가 국내외에 확산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타버스 NFT 갤러리는 버스킹 음악산업에 메타버스 플랫폼과 NFT 기술을 더한 행사로, 전시는 오는 2023년 2월 28일까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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