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투자 및 창업지원 전문 기업 트윈벤쳐스(대표 김경순)는 스타트업의 상생 파트너로서 단순 투자에서 벗어나 경영· 세무·회계·법 등 투자 기업이 놓칠 수 있는 모든 상황들을 시뮬레이션화해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트윈벤쳐스 김경순 대표는 "불안정한 경제상태에 무리한 확장보단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100억 규모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투자 기업중 주식회사 휴식의 경우 트윈벤쳐스의 투자를 받아 직영 및 가맹점이 크게 늘었고, 70억 규모의 레지던스 신축을 통해 자산성을 확보했다고 트윈벤쳐스측은 설명했다.
김 대표는 "휴식은 1인 주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공간재생 기업으로 프리미엄 고시원 프랜차이즈 '휴식 레지던스'와 고시원 정보 플랫폼 '고시락'을 운영 중에 있다"며 "주거 빈곤을 겪는 청년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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