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로아랜드는 지난 4월 Damien Hirst, Jeff Koons, Kusama Yayoi, Philip Colbert, 백남준 등 세계적인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오마주해 만든 NFT '로아즈'(ROAZ)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가상 아트 스페이스 'kunstmatrix' 플랫폼을 통한 메타버스 갤러리를 내년 3월 15일까지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로아랜드의 NFT, 고미술, 웹툰 3가지 컨셉을 관람할 수 있으며 시간과 공간 제한 없이 누구나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로아랜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온라인을 넘어서는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NFT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웹툰 제작에도 나설 예정으로 이는 로아랜드 IP의 로아즈 캐릭터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로아랜드 관계자는 ”예술 프로젝트로의 확장을 통해 시장에서의 선구자적 영향력을 확대시킬 예정”이라며 “향후 유명 뮤지션과 아트프로젝트, 로아랜드 IP를 통한 웹툰 런칭, 신진 아티스트 NFT펀딩 파티 등 단순한 로드맵 이행을 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