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젠틀파머스가 액상형 흑마늘 ‘조지팍’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조지팍 제품은 경상북도 의성에서 자란 의성마늘과 국내산 야관문(비수리), 국내산 복분자를 엄선하여 첨가물 없이 천연 벌꿀로 맛을 냈다. 모두 프리미엄 등급의 원료만을 사용한 스틱형 제품이다.

김재덕 젠틀파머스 대표는 "경상북도 의성에서 직접 재배한 의성마늘과 국내산 야관문, 국내산 복분자 모두 국내산으로만 사용, 제품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직관적인 제품명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하여 경북 의성의 농업과 사업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지팍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지 않고 960시간 고압 저온 추출 기법으로 흑마늘 함량을 2,880mg으로 끌어냈다는 업체 측의 설명이다.
젠틀파머스 관계자는 "이번 ‘조지팍’을 기반으로 자사는 농가로부터 직접 수매한 의성마늘을 활용하여 본격적인 F&B 사업 영역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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