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스텔 ‘지산리세스빌’이 공급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일원에 조성되는 지하 6층~지상 22층 규모의 단지로, 근린생활시설(상가)과 오피스텔 96실, 도시형 생활주택 15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9평형)의 1.5룸 타입과 전용면적 49㎡(15평형)의 2룸 타입 등 두 가지가 있다. 모든 가구에 복층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홈IOT, 시스템 에어컨 등 다양한 가전이 무료 옵션으로 제공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주변에 고양국제고, 저현고 등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양일초등학교, 양일중학교 및 원중초등학교 등도 가깝다. 위시티자이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며 동국대일산병원, 백병원, 국립암센터 등의 대형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GTX-A 노선이 확정된 대곡역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며 도입이 확실시 된 식사선 트램이 개통되면 GTX-A는 물론 지하철 3호선과 대곡소사선 등 고양시 일대의 6개의 철도 교통망과도 연결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일대의 100세대 이상 오피스텔의 경우 전매 제한이 있는 반면 이 단지는 96세대로 제한에서 자유롭고 소유권 이전 등기 전 전매 등 자금의 유동적인 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