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S&D, ‘신설동역자이르네’ 분양

자이S&D는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일원에 주거복합시설 ‘신설동역자이르네’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소형주택 143가구·오피스텔 95실, 총 23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42~45㎡ 143가구에 대해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신설동역자이르네의 계약금은 분양금액의 10%이며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에어컨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 가구에 세대창고를 마련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4개의 평면타입으로 구성했다. 세대당 1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100% 자주식 주차장으로 설계돼 있다.

 

또한 복층 및 테라스를 조성했으며 집마다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을 설치해 외부에서도 조명, 난방 등을 일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200만 화소급 CCTV와 엘리베이터 방범 핸드레일, 동체감지기, 방범형 도어폰, 지하주차장 비상콜 버튼,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지하철 1호선·2호선·우이신설선 3개 노선이 지나는 신설동역 9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왕산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로와 가깝고 동부간선도로 및 북부간선도로 진입이 수월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반경 약 800m 거리인 제기동역에는 왕십리~상계를 잇는 경전철 동북선이 오는 2024년 개통할 예정으로, 두 정거장 거리인 청량리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수서발 SRT 의정부연장,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이 신설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신설동역자이르네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