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에프연구소, ‘2023 글로벌 강소기업1000+’ 선정

디오에프연구소(대표이사 박현수)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프로젝트는 혁신성 및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수출 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할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오에프연구소는 차별화된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 기술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글로벌강소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도 또한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됐다.

디오에프연구소 측은 “본사는 치과용 3D 스캐너와 밀링머신을 자체 제작해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스캐너와 밀링머신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고정밀 3D 스캔 기술을 기반으로 업계 최초 카메라 무빙 스캐너를 개발하고, 치과용 5축 밀링 머신 출시를 통해 덴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디오에프연구소의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치과용 CAD/CAM 시장에서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게 된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뿐 아닌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확보해가며 세계적인 토탈 CAD/CAM 솔루션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국내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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