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1년 만에 258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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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4% 오른 2585.5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지난해 6월 10일(종가 2595.8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427억원, 1124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6729억 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52%), 기계(0.16%) 등이 올랐고 보험(-1.88%), 운수장비(-1.11%)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2.84%), LG에너지솔루션(0.35%), SK하이닉스(1.01%), 삼성바이오로직스(0.13%), 삼성전자우(1.85%), 삼성SDI(3.61%) 등이 상승했고 LG화학(-0.57%), 현대차(-2.43%), 기아(-2.06%), 네이버(-0.4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0.98% 오른 851.50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142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39억원, 1108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324.9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형연 기자 j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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