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로렌 코리아, 고용노동부 주관 '2023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

사진=랄프 로렌 코리아

랄프 로렌 코리아(대표 김진형)가 지난 26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3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매년 남녀 고용평등 실천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해 주는 상으로, 올해 시상식은 ‘남녀상생 일터, 지속가능 삶터’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랄프 로렌 코리아는 여성 정규직 입사자 비율을 2년 연속 60% 이상 유지하고 여성 관리자 비율 또한50%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3월 세계 여성의 달을 맞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법정 기준 이상의 배우자 출산휴가 및 가족돌봄휴가지원, 입양 소요 비용 및 입양가정에 대한 육아 휴직 등을 지원하며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남녀고용평등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랄프 로렌 코리아는 시차출퇴근제, ‘Summer Friday’, ‘Personal Day’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휴가제도를 운영하며 풍요로운 삶에 영감을 주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라는 브랜드 철학과 일맥상통하는 기업 운영 방식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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