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사람들의 커리어 커뮤니티 코멘토는 ‘2023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발대식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일경험 프로그램 ‘한솔드림버스컴퍼니’ 운영 사례 및 기대효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멘토에 따르면 지난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23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발대식에는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을 비롯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포스코, 쿠팡, 한국생산성본부 등 72개 기업과 운영기관이 참여했다.
본 사례발표에서 코멘토는 한솔제지, 한솔홈데코, 한솔홀딩스가 참여해 5월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상형 인턴십의 모집 성과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되는 직무교육, 그리고 실질적인 일경험이 진행될 수 있는 기술적 노하우를 공개했다.
코멘토 이재성 대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적인 격차 해소 뿐만 아니라 유연근무를 통한 재학생의 참여권 확보 등 기존 인턴십 프로그램이 해결하지 못했던 다양한 개인적인 상황의 제약조건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상형 인턴십 참여 기업과 직무를 다양화해 청년들에게 더 다양한 기회와 기존 일경험 프로그램이 해소하지 못했던 다양한 격차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