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AVPN) 글로벌 컨퍼런스 2023 참여

사진=KOICA

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AVPN(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 글로벌 컨퍼런스 2023’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AVPN(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 글로벌 컨퍼런스 2023’는 지난 20일부터 오늘(2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

 

AVPN(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티 네트워크)은 임팩트 투자자 및 사회혁신기관의 네트워크로 2013년부터 매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2023년 컨퍼런스 주제는 ‘아시아 솔루션’으로 UN SDGs 달성을 위한 혁신적인 협업을 강조했으며 자선사업가, 임팩트 투자자, 기업 관계자, 정책 입안자,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행사가 진행됐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KOICA는 지난 20일 열린 AVPN 글로컬 컨퍼런스 2023에서 ‘아시아 기술 스타트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가치(IMPACT Live: The Value of Strategic Partnership for Tech Startups in Asia)’라는 주제로 세션을 개최했으며 KOICA CTS(혁신적 기술 프로그램)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사회환경 난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 있는 우수 스타트업의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KOICA

 

KOICA CTS는 예비창업자, 창업 후 업력 10년 이내의 기업(스타트업 및 상법상 주식회사로 등록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난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세션에서는 KOICA의 지원을 받아 ▲인도네시아 유류이륜차 전동화 사업 및 베트남 전기이륜차 고도화를 통한 그린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한 블루윙모터스, ▲베트남 만성호흡기질환(COPD) 조기 진단율 증진을 위한 머신러닝 기반 간편형 호흡기질환 검진기 개발 및 보급사업을 추진 중인 티알, ▲인도 기초교육 이수율 향상을 위한 수업지원도구 고도화 및 판매사업을 추진 중인 태그하이브, ▲인도와 베트남 감염병 예방을 위한 물속 세균 검출을 통한 식수 안전 문제 해결 사업을 추진한 파이퀀트, ▲인도 아동 디지털 인지발달 현지화 개발 및 비즈니스 확산 사업을 추진 중인 두브레인이 참여했다.

 

KOICA 기업협력실 이상백 실장은 KOICA 민관협력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CTS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문제해결 가능성을 확인한 우리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인정받아 앞으로 더욱 많은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션 모더레이팅을 맡은 인도네시아 액셀러레이터 Kumpul의 CEO Fate Wongso는 “한국 스타트업의 프로젝트는 매우 인상적”이라며 “세션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 현지에서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창출하는 임팩트 사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KOICA는 2024년 CTS 공모를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9일에 마감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KOICA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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