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감성의 하이볼 전문 브랜드 ‘하이바’가 부산 서면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하이바는 울산 삼산, 부산대, 서울 마곡점에 이어 부산 서면점에 이르기까지 신규 가맹점을 연이어 오픈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하이바는 ‘오직 하이볼 하나만 생각합니다’라는 아이덴티티로 30여종의 하이볼 메뉴를 구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하이볼 개발로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하이볼 전문 브랜드이다.
하이바는 최근 여름 시즌에 맞춰 출시한 ‘살얼음 하이볼’과 ‘1L 점보 하이볼’ 등은 물론 궁합이 맞으면서도 가성비 있는 곁들임 메뉴들로 구성돼 있어 술을 잘 마시지 못하더라도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하이볼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하이볼 전문점 하이바는 ‘산토리 가쿠빈’, ‘짐빔’ 등 재패니즈 및 오리지널 위스키를 활용한 하이볼 메뉴 등 다양한 메뉴를 구성해 위스키를 즐겨 마시는 고객들도 찾고 있으며, 이들을 위해 플레인 탄산수 등 다양한 커스텀을 제공해 위스키 본연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하이바 관계자는 “오픈 첫날부터 본사의 지원 속에서 많은 고객 분들이 찾아주셔서 앞으로의 운영이 기대된다”며 “오픈 초기 철저한 교육과 본사의 현장 지원으로 쉽게 흔들리지 않는 탄탄하고 안정적인 브랜드와 매장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맹점 숫자를 늘리는 것보다 모든 가맹점들이 성공을 거둘 수 있게 앞으로도 본사의 체계화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혜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