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니치 퍼퓸 하우스 펜할리곤스, 새로운 라인업 ‘포션 앤 레메디’ 출시

영국 왕실 니치 향수 브랜드 펜할리곤스 국내 독점 수입사 ㈜씨이오인터내셔널이 18일 기존 제품 라인에 새로운 라인을 더한 신제품 ‘포션 앤 레메디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션 앤 레메디는 펜할리곤스 창립자이자 조향사인 윌리엄 펜할리곤의 헤리티지에 온전히 집중했다. 허브, 식물, 꽃을 다향하게 조합한 조향비법 뿐 아니라 아로마틱한 원료들의 힐링 효과까지 향기로 표현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포션 앤 레메디 라인은 총 다섯가지 향취로 출시된다. 이 중에서도 주력 제품인 ‘브라 브라 브룸 오 데 퍼퓸’은 상쾌한 프루티 플로럴 향취로, 스파클링한 만다린과 베르가못이 플로럴 노트와 어우러져 활기찬 기운을 북돋아 준다.

펜할리곤스 포션 앤 레메디는 100ML 용량으로 출시되며, 전국 백화점 펜할리곤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펜할리곤스 공식 수입 및 판매사 씨이오인터내셔널 브랜드 담당자는 “펜할리곤스의 새로운 라인 포션 앤 레메디는 기존 라인업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남녀노소 호불호 갈리지 않는 한 향취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펜할리곤스는 1870년부터 영국의 다양하고 신비로운 소재로부터 영감을 받아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아이코닉한 니치 향수다. 가장 영국적인 감성과 고전을 향기로 담아낸 브리티쉬 테일즈 라인, 가장 호화롭고도 이국적인 향취와 개성을 지닌 라인인 ‘트레이드 루트’ 라인, 또한 영국 귀족 가문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스토리를 향기로 그린 ‘포트레이트 라인’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새롭게 출시되는 포션 앤 레메디를 더하면 총 네가지 라인이 될 예정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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