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분야 석학 다니엘 피모멜리 약리학과 교수, 더클라세움 햄프연구소 방문

피오멜리 교수, 강형준 대표, 김세웅 교수, 주성진 대표, 박준걸 박사

대마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미국 캘리포니아대학(UCI) 의대 약리학과 교수인 다니엘 피오멜리 교수가 세계 최초로 엑소좀 대마 브랜드 ‘엑소더마’를 개발한 ㈜더클라세움의 가톨릭대학 햄프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피오멜리 교수는 아시아태평양 칸나비스학회 초대회장인 가톨릭성모병원 김세웅 교수와 만남을 갖고, 한국의 대마 연구 상황과 최신 연구 동향 및 지견을 공유했다. 또한 앞으로 대마가 대표적인 그린바이오 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 개발 전략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김세웅 교수가 세계학회에 초록이 채택된 대마엑소좀 원료효과와 관련 좌담에 나서고 있다.

이날 김세웅 교수와 피오멜리 교수는 더클라세움의 차별화된 기술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더클라세움의 기술력인 대마 엑소좀 특허기술의 효능과 효과가 칸나비스 사이언스 학회에서 최초로 초록채택되어 더클라세움이 발표하게 된 것과, 해당 기술이 적용되어 론칭된 엑소더마의 제품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더클라세움 관계자는 “피오멜리 교수가 더클라세움의 성과에 대해 매우 흥미로워하며, 향후 협력 연구를 제안했다”며 “앞으로의 연구 개발의 방향성과 가능성 등에 대해 혁신적인 논의가 진행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더클라세움은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연구위원들의 연구 개발과 임상 경험을 특허기술로 등록하고, 상업화 전략을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급성장하는 전 세계 대마 시장에 선구자로써 최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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