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널 케어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테누이(Tenui)가 첫 홈 프래그런스 ‘센티드 테라코타 보울’ 제품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센티드 테라코타 보울’은 흙을 빚어 구워 낸 테라코타에 에센셜 오일을 함침한 타입의 방향제로 시트러스와 허벌 노트가 조화로운 아로마틱한 향의 홈 프래그런스다.
또한 ‘향기를 담고 있다’라는 표현에서 착안해 보울(BOWL) 형태로 풀어내 오브제처럼 전시해두는 그 자체로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제 흙을 빚어 가마에 구워내는 도자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제작된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향료가 골고루 함침될 수 있도록 고압의 환경에서 소량씩 작업해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뉴트럴한 무드의 디자인과 감각적인 향을 지닌 테누이는 첫 홈 프래그런스 론칭 기념으로 다양한 섬유 공예를 다루고 흥미로운 직물 프로젝트를 창출하는 ‘데스파시오(Despacio)’와 협업해 테라코타와 함께 연출 가능한 ‘라운딩 코스터’ 제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테누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A new scent in a familiar place(익숙한 공간 속 새로운 향기)’라는 테마로 집이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테누이만의 새로운 향으로 편안한 휴식과 기분전환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테누이는 홈 프래그런스 이외에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일본 진출 또한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