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마라탕 브랜드 피슈마라홍탕이 미국 시카고에 신규 매장을 출점한다고 6일 밝혔다.
피슈마라홍탕은 지난달 30일 시카고 서버브지역 글랜뷰에 미국 내 5호점을 오픈했다. 글랜뷰는 인근 대형 마켓들과 유명 음식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한인 최다 밀집 지역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피슈마라홍탕은 K-마라탕을 국내에 선보이며 마라열풍을 일으킨 브랜드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시장에 진출하여 해외에서도 선보이고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피슈마라홍탕 시카고점은 190㎡ 면적에 약 70석 규모로 대표 메뉴인 마라탕과 마라샹궈, 마라전골을 비롯한 마라요리 외에도 현지화된 다양한 신규 메뉴도 함께 제공한다.
앞서 지난 9월에 오픈한 오클랜드CA점 오픈 이후 약 두달 만에 시카고에 추가로 매장을 열게 됐으며 내년 상반기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 더소스몰 직영점과 얼바인점, 라스베가스점 등이 연이어 오픈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한편 피슈마라홍탕은 현재 한국과 미국에 이어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 신규 출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