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와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송명수 원장 영입

인천연세와병원이 척추외과 확장과 척추 치료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경외과 전문의 송명수 원장을 초빙했다고 12일 밝혔다.

 

송명수 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신경외과 전공의 출신으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전임의(척추분야), 바른본병원, 구리 굿병원 등의 신경외과 진료원장을 역임한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신경외과 전문의다.

송 원장은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 최소침습 현미경수술 등 최신 경향의 수술적 치료부터 경막외유착박리술, 풍선확장술 등 비수술 치료까지 척추, 경추 치료 분야의 수술과 비수술 치료를 두루 섭렵한 실력파 의료진이다.

 

또한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종신회원,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정회원,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정회원 등 활발한 연구 및 학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송명수 원장은 “오랜 기간에 걸쳐 쌓아왔던 임상경험을 토대로 환자분들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유정 연세와병원 대표원장은 “퇴행성 척추질환 (경추 및 요추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송명수 원장 초빙을 통해 척추 치료 분야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고 환자 만족도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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