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브랜드 ‘사과당’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사과당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색다르고 달콤한 맛의 여정'으로 꾸민다. 시그니처 디저트 메뉴인 ‘사과파이’를 비롯한 다양한 파이와 음료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사과당은 당도 선별을 거친 국내산 사과의 과육 필링을 반달 모양의 바삭한 페스츄리 속에 넣은 ‘사과파이’ 및 다양한 크림 필링을 활용한 다양한 파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올해 초 오픈한 예산시장 매장의 경우 별도의 홍보 없이 입소문만으로 웨이팅 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사과밀크티’, ‘사과당라떼’, ‘리얼애플에이드’, ‘사과에이드당’ 등 상큼한 사과와 달달한 밀크티의 조화가 매력적인 신규 음료 라인업도 주목 받고 있다.
사과당 관계자는 “오는 15일 판교점을 시작으로, 26일에 시작되는 더현대서울까지 총 2개 지점에서 각 7일, 10일씩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팝업스토에서는 시그니처 사과파이를 이용한 ‘오리지널 사과파이’, ‘우유크림 사과파이’, ‘바닐라 사과파이’ 등 3가지 신규 파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한 번 맛보면 맛있어서 다시 찾을 수 밖에 없는 특별한 맛의 경험을 통해, 사과당을 방문하는 고객분들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일부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사과당’을 크리스마스 전후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즐겨 보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