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교동짬뽕, 배우 김병만 모델 발탁

사진=백년교동짬뽕

백년교동짬뽕은 배우 김병만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병만은 예전 ‘1박 2일’, ‘정글의 법칙’ 등에서 보여준 친근하고 소탈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백년교동짬뽕 측은 김병만의 이미지가 브랜드의 친숙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백년교동짬뽕은 최근 개발한 글루텐 분해 유산균을 첨가한 면(짬뽕, 짜장면)으로 직영점 운영 중심에서 벗어나 가맹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해 가맹점 출점 및 확장에 나선다. 글루텐 분해 유산균은 식후 소화가 잘되고 속이 편안하게 도와 다이어트 중이거나 소화불량, 당뇨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백년교동짬뽕은 불맛나는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인 짬뽕집 브랜드다. 차별화된 맛으로 많은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센 불에서 빠르게 볶은 채소는 식감이 살아있고, 장시간 숙성시켜 뽑은 면발은 부드럽고 쫄깃해 중독성이 강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하지만 밀가루 속 함유되어 있는 불용성 단백질인 글루텐에 민감한 사람에게 소화장애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백년교동짬뽕은 글루텐 분해 유산균 첨가한 중화면을 연구 개발해 출시했다.

 

글루텐 분해 유산균 개발자인 윤복근 교수(광운대학교 바이오의료경영학과)는 “글루텐 분해 유산균을 첨가한 중화면은 소화를 돕고 식사후 속 또한 편하게 만들어줘 새해 외식 창업 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백년교동짬뽕 관계자는 “양평 용문 직영점이 오픈 3주 만에 매출 최대 1억 5000만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라며 ”백년교동짬뽕은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화끈한 불 맛 가득 전국 5대 짬뽕 경험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년교동짬뽕 공식 홍보대행사 153프로덕션(㈜일오삼프로덕션) 김시현 대표는 “김병만 모델 발탁은 백년교동짬뽕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층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No.1 짬뽕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