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K 벤처스가 위치 데이터 보상 광고 플랫폼인 ‘M2E’의 제작 및 기금 투자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M2E의 개발 및 투자를 통해 블록체인 시장에서 새로운 동향을 제시하며, 암호화폐 가치와 가능성을 재조명하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번 투자는 두 회사가 공유하는 가치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사는 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광고 보상 플랫폼을 만들어내기 위해 협력한다.
M2E는 관계자는 ”LHK 벤처스의 투자를 바탕으로 더 나은 광고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M2E는 AIoT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위치 정보와 광고 서비스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이동하거나 광고를 보는 등의 활동을 통해 토큰을 얻을 수 있으며, 이 토큰을 활용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광고 시장의 비효율적인 광고 방식, 광고비용 낭비, 전환율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M2E의 비전과 기술에 큰 가능성과 잠재력을 봤다”며 “M2E가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이들의 성장을 돕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광고시장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플랫폼으로, 유저들 또한 보상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어, 광고주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플랫폼을 기대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