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창업대회 ‘쎄이지월드컵’ 한국대표선발전 접수가 시작됐다.
쎄이지글로벌 한국 본부인 쎄이지코리아는 2024년 국제청소년창업대회 ‘쎄이지월드컵(SAGE WORLDCUP)’에 출전할 한국대표선발전을 오는 6월16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회에 출전할 팀을 공개접수한다. 서류접수 마감은 오는 5월31일이며 1·2차 심사를 거쳐 4팀이 최종 선발된다. 이후 한국대표선발팀에서 1, 2위에 선발된 우승팀 2팀에게는 쎄이지월드컵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또 3위, 4위 팀에게는 참관자로 참가할 수 있는 선택권이 제공된다.
쎄이지월드컵의 참가자격은 2024년 8월15일 기준 13세에서 19세에 해당하는 청소년으로 팀원은 3~8인으로 구성할 수 있다. 단, 성인 지도자 1명을 포함해야 한다. 성인 지도자는 부모, 교사, 학교 선배, 성인 창업경험자 등이 될 수 있으며 이들은 청소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5월31에 마감하는 사업계획서는 국·영문 모두 가능하나, 8강에 진출하는 팀의 2차 서류는 영문으로 제출해야 하며, 본선대회의 사업발표도 영어로 진행된다.
쎄이지 월드컵 창립자인 커티스 디버그(Curtis L. DeBerg) 박사(캘리포니아 주립대 회계학과 교수)는 “청소년들의 창의성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원동력이다. 이들에게 일찍 기업가 정신을 교육시키면 창의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며 “이를 위해서는 일선 교사들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이 창업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이 새로운 길을 스스로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은 2024년에 쎄이지글로벌 회원국에 가입했다. 2015년에는 쎄이지월드컵 본선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했다. 한국대표팀은 2020년 세계 3위(용인외대부고 팀), 2023년 세계 2위(용인외대부고 팀)에 오르기도 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