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14일 7만3800달러 가까이 치솟으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이날 오후 4시 기준 7만3797.97달러를 기록하면서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후 소폭 하락하며 7만33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탔다. 또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도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