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벤처투자 출범식…김성태 "벤처투자 활성화 기여"

4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BK벤처투자 출범식 & CES 혁신상 수상기업 데모데이’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과 IBK벤처투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IBK벤처투자 출범식 & CES 혁신상 수상기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IBK벤처투자의 출범을 기념하는 한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과 국내 우수 벤처캐피탈 등 400여명을 초청해 네트워킹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IBK벤처투자는 지난해 4월 20일 발표된 정부의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와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자본금 1000억원으로 설립됐다. 기업은행이 지분 100%를 투자했다.

 

  출범식에 앞서 IBK벤처투자는 지난달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완료하고, 초기투자 전문기관인 퓨처플레이와 300억원 규모의 공동펀드 결성을 협약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불확실성이 높을 수밖에 없는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며 시장기능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부응하고자 IBK벤처투자를 설립했다”며 “IBK는 시장에서 충족되지 못하는 벤처스타트업의 금융수요에 적극 대응해 금융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벤처투자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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