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와 창문로봇청소기, 백화점 등 오프라인 진출

사진=오로와

라이프스타일 리빙 브랜드 오로와를 전개하는 ㈜더스타일컴퍼니(대표 정원모)는 ‘오로와 창문로봇청소기 4세대’가 신세계백화점 본점 및 강남점을 비롯한 전국 13개점, 롯데백화점 본점, 더현대서울 외 현대백화점 3개 지점, 롯데 하이마트 전국 150여 개 매장 등에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23년 7월 출시된 ‘오로와 창문로봇청소기 3세대’는 올해 3월 TV홈쇼핑 주문 수량 기준 누적 판매량 4만 대를 돌파한 바 있다. 이에 더스타일컴퍼니는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최근 고성능 버전의 4세대 프리미엄 창문로봇청소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업체 측에 따르면 감성적인 로얄블루 컬러가 추가된 4세대는 6가지 차별화된 디자인과 컬러로 고객의 취향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 3세대 대비 자동 미세 물분사 방식이 개선됐으며 물탱크 용량도 기존 40ml에서 50ml로 커져 청소 효율을 높였다. 여기에 호스 두께를 키워 물이 더 원활하게 분사되도록 했다.

 

4세대는 모듈형 구조로 변경되어 소음이 줄었으며 5.85cm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이중창과 베란다 틈 사이까지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안정성 강화를 위해 안전로프와 전원케이블을 일체형으로 변경하고 강철로프를 사용했으며 낙하방지 UPS 시스템을 갖춰 정전 등 전원 차단 상황이 발생해도 20~30분 동안 전력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더스타일컴퍼니 관계자는 “홈쇼핑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보던 상품을 매장에 방문해 설명을 듣고 체험하며 직접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서 고객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로와 프리미엄 창문로봇청소기는 오프라인을 비롯해 홈쇼핑 채널과 ㈜더스타일컴퍼니 공식몰 ‘더스타일라이브’에서도 특별한 조건과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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