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코비의 알뜰폰 브랜드 프리텔레콤은 월 1.5GB에 150분 통화, 문자 50건을 월 220원에 제공하는 프리티 요금제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7GB 제공에 통화 무제한을 제공하는 월 2200원 요금제, 4.5GB에 문자와 통화 무제한인 월 3960원 요금제도 함께 제공한다. 또, 3사 통신사의 인터넷과 IPTV 신규 가입하고 알뜰폰을 결합하면 12개월 간 선택 용량에 따라 1만~5만 원 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결합 상품도 지속적으로 판매한다. U+알뜰폰의 공용 유심 ‘원칩’을 신청하면 2시간 내 무료 배송하는 ‘원칩 지금배송’ 서비스도 계속해서 진행한다.
프리텔레콤은 약 70만의 가입자를 보유한 알뜰폰 사업자로서, 지난해부터 알뜰폰 서비스의 취지에 맞게 최저 요금제 및 결합상품을 강화해왔다. 알뜰폰 이용으로도 카드 혜택, 콘텐츠 구독 쿠폰 제공, 유선 결합, 친구 추천 시 포인트 제공 등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왔다.
인스코비 프리텔레콤 관계자는 “알뜰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최저 요금제는 물론 결합 상품 등 통신과 관련한 모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요금제와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