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트(LSP)의 남성 기능성 코스메틱 브랜드 ‘미프(MIP)’가 미국 ‘아마존’의 프리미엄 뷰티 스토어에 공식 입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입점을 통해 미프는 대표 상품인 ‘비타맥스 올인원'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글로벌 남성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미프는 ‘화장품이 아니다, 남자의 도구다’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내세워 그루밍 제품이 넘쳐나는 시대에 남성들이 스스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스킨케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스타일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LSP 관계자는 “미국 아마존 고객들에게 미프의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옵티마 약국과의 합병을 통해 강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부를 생각하는 우수한 제품력과, 미프의 공업용 공구 컨테이너에서 영감을 받은 튼튼하고 빈티지한 디자인이 미국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프는 글로벌 온라인 쇼핑 시장의 확장에 발맞춰 해외 온라인 채널 확장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아마존 입점은 미프가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위치를 다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혁신과 품질 향상을 통해 글로벌 남성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