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국의 딸 송지아(16)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박연수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종혁이 삼촌을 골프장에서 같은 시간 때 만날 확률은?”이라고 적고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러면서 박연수는 “지아가 너무 보고싶다고 했는데 이렇게 만나다니”라며 “아빠 어디가 때 지아가 제일 좋아하던 삼촌 ^^ 벌써 10년이 지나 잘생긴 삼촌을 흰수염이 나고 지아는 아가씨가 됐네. 세월 참 빠르다”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송지아와 이종혁의 다정한 투샷이 담겼다. 송지아는 ‘삼촌’ 이종혁 옆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박연수는 2006년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을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현재 송지아는 프로 골퍼로, 송지욱은 축구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