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베트남 호치민에 첫 호텔 오픈... "사이공 여행에 최적"

메리어트 본보이의 글로벌 호텔 브랜드 중 하나인 JW 메리어트가 호치민에 브랜드 첫 번째 호텔인 JW 메리어트 호텔 & 스위트 사이공(JW Marriott Hotel & Suites Saigon)을 오픈했다.

 

상업 및 문화 중심지인 1군에 위치해 있는 JW 메리어트 호텔 & 스위트 사이공은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하이 바 쯩 스트리트(Hai Ba Trung Street)와 르 두안 블러바드(Le Duan Boulevard)가 만나는 지점에 M플라자 사이공과 직접 연결됐다.

 

또 벤탄 시장(Ben Thanh Market), 노트르담 대성당(Notre Dame Cathedral), 통일궁(Reunification Palace)과 같은 1군의 문화유산들과 근접해 있어 도시의 유구한 역사를 탐험하기 좋다.  

 

베트남 멀티-프로퍼티 부사장이자 JW 메리어트 호텔 & 스위트 사이공의 총지배인 마크 반 더 윌런(Mark Van Der Wielen, Multi-Property Vice President Vietnam and General Manager of JW Marriott Hotel & Suites Saigon)은 “우리 호텔은 도시의 중심에서 잊을 수 없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탁월한 위치와 시설을 앞세우고 있다” 며 “여기에 JW 메리어트만의 뛰어난 서비스와 고객 응대 철학을 더해 최고의 투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공 강의 탁 트인 전망과 함께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펼쳐진 JW 메리어트 호텔 & 스위트 사이공은 두 개의 타워로 이뤄져 있다. 특히  21층 높이의 호텔 타워에는 우아한 감각이 돋보이는 305개의 객실과 스위트가 있다. 31층 높이의 레지던스 타워에는 260개의 1~3 룸의 레지던스를 갖추고 있어 커플 및 가족 여행객은 물론 비즈니스를 위한 장기 체류에도 적합하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손꼽히는 호치민에서 비즈니스를 위한 이벤트 또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대형 연회장을 포함한 1200제곱미터의 프리미엄 회의 및 연회 공간, 큰 규모의 사전 행사 공간, 그리고 6개의 세련된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플래닝과 창의적인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맞춤형 이벤트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 준다.

 

웰빙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펼쳐진 야외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최첨단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 루틴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7개의 트리트먼트 룸, 월풀, 스팀룸, 사우나 등의 시설을 갖춘 JW 스파에서 몸과 마음, 정신을 재충전할 수 있다. 각 타워마다 루프탑 풀과 피트니스가 있어 고객들은 프라이빗하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채로운 미식 경험은 다섯 개의 독특하고 활기찬 다이닝 장소에서 펼쳐진다. 오픈 키친과 라이브 스테이션을 통해 아침 식사 및 건강한 스낵, 디너를 제공하는 데일리 레스토랑을 비롯해 우아한 분위기의 중국 레스토랑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는 잊지 못할 점심 및 저녁 식사가 가능하다. 세련된 로비 라운지에서는 고객들이 사교를 즐기며 일몰을 배경으로 가벼운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호텔은 고객에게 최고의 환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단계에 걸친 시설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 공용 공간, 레스토랑 및 바, 숙박 시설 옵션이 개선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더욱 향상된 숙박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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