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크리스마스 미니 콘서트를 마친 제주 호텔이 화제다.
제주 더 시에나리조트는 지난 12월 24일과 25일 가수 바비 킴, 이현우의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약 200여명의 고객들은 가수들의 표정과 목소리를 바로 눈 앞에서 즐기며 명품 공연을 즐겼다.
공연이 펼쳐진 더 시에나 리조트 로비는 시선을 압도하는 9만개의 샹들리에와 신비로운 미디어 아트를 구현하는 대형 LED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우선 12월 24일에는 R&B의 대부이자 명품 보컬 가수 바비 킴이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소울의 대부, 바비 킴의 열정적인 공연과 낭만적인 보이스로 고객들은 추억을 즐기며 크리스마스 이브의 낭만을 한껏 만끽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에는 명품 보이스의 엔터테이너이자 심금을 울리는 명곡 제조기 가수 이현우가 공연을 선보였다. 그는 재즈 트리오와의 스페셜 공연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 함께 노래하며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재즈 트리오는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KPOP’의 주연으로 활약했던 보컬리스트와 피아니스트가 재즈와 팝송, 크리스마스 캐럴로 온기를 채우며 공연 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끌어올렸다.
이현우의 대표곡 ‘꿈’을 노래할 때는 모든 고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호흡도 펼쳐졌다.
콘서트 사회는 개그맨 홍인규가 맡았다. 개그맨 김대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더불어 공연 전 준비된 샴페인 리셉션을 통해 샴페인과 핑거푸드를 자유롭게 즐기며 흥을 돋우며 공연을 기대하기도 했다.

라이브 공연 후에는 럭키드로우 추첨을 통해 1600만 원 상당의 더 시에나 리조트 풀빌라 숙박권이 선물로 제공됐다. 이밖에 더 시에나 리조트 펜트하우스 숙박권, 더 시에나 리조트 스위트 숙박권, 더 시에나 CC 주중 4인 라운딩권, 더 시에나 그룹 30만원 상품권, 더 시에나 어메니티, 디퓨저, 와인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됐다.
럭키 드로우 추첨 이후에는 바비킴, 이현우와의 기념 사진 촬영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더 시에나 리조트 관계자는 “그 어떤 호텔에서도 느껴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며 “오는 31일에는 가수 장혜진과 함께하는 연말 미니 콘서트를 이어서 진행하니, 이 또한 많이 기대해달라. 매년 즐거운 콘셉트의 음악 공연을 기획하며 많은 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이벤트와 패키지 정보는 더 시에나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