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보기, 반려동물용 홈캠 도기캠 출시

펫 모니터링 서비스 ‘도기보기’를 운영하는 펫페오톡(대표 권륜환)이 최근 신제품 ‘도기캠’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도기캠은 도기보기에 연동 가능한 홈캠 디바이스로, 보통의 홈캠과 같이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기능이나 모션 캡쳐 기능은 기본으로 제공하며 추가로 도기보기에서 제공하는 AI 펫케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 진행 중으로, 1월 중 펀딩을 마무리하고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펫페오톡 관계자는 “도기보기는 스마트폰 공단말기나 태블릿 기기를 스마트 펫CCTV로 활용하는 서비스로, AI 반려동물 행동 분석 기술, 건강 관리 기능 등을 도입하여 많은 반려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권륜환 펫페오톡 대표는 “도기캠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펫케어 디바이스를 출시한 계획”이라면서 “반려인들이 외출 시 보다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재의 분리불안, 슬개골 케어 기능 뿐 아니라 피부병 진단, 맞춤형 심리상태 케어 등의 AI 케어 기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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