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수진(사진) 의원이 그간 의약품개발과 합성신약, 입법 및 정책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2025년 한국공학한림원 (NAEK)의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
한림원은 대학, 기업 및 연구소 등에서 기술 발전에 현저한 공을 세운 공학기술인을 발굴해 우대하고, 각종 학술연구와 지원사업을 통해 공학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됐다.
최 의원은 대웅제약에서 연구자로서 코엔자임큐텐 및 우루사 신원료 개발, 메로페넴 국내 최초 FDA 허가 및 신약개발을 주도하는 등 국내 최연소 연구소장으로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에선 바이오 PD(program director) 와 신산업 MD(managing diretor) 업무를 하면서 산학연병 협력을 위한 정부 정책 발굴 및 과제 기획을 진행했다 .
특히 2018년 '분산형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단을 기획해 국내 최대 의료바이오빅데이터 플랫폼을 마련했다. 이는 병원 임상 빅데이터 기반 산업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60여개의 병원 및 20여개의 기업의 병원 데이터를 통합·표준화함으로써, 스타트업 육성 및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OCI 부사장으로 활동하며 바이오 신사업을 이끌었고, 벤처기업 대표를 지내며 초기 회사 설립 및 임상 진입을 단기간 내 수행하는 등 바이오제약 전 분야의 경험과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다.
2005년엔 장영실상과 보건산업기술 우수상, 2010년엔 대한화학회 기술진보상, 2011년엔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상, 2014년엔 신약개발 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지난해엔 국민의힘 비례의원으로 활동하면서 ‘R&D 패키지 3 법(산업기술혁신촉진법, 중소기업기술 혁신촉진법, 국가재정법)’을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해 도전·혁신적인 연구개발 확대와 신속한 지원을 보장하고, 예비타당성 면제 조항 신설과 새로운 융자형 R&D 예산지원 근거를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최 의원은 "과학기술인을 위한 제도적 지원책과 함께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을 위한 각종 입법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