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개념 메이크오버 솔루션 '맥미걸(MAKE ME GIRL)'은 지난 17일 2화에서 사례자 ‘랜선여신’의 사연을 소개하고, 일퍼센트성형외과 임종우 원장에 솔루션 과정을 공개했다.
LG헬로비전, 더라이프, 더라이프2를 통해 방송되는 맥미걸 2화에서는 오랜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보정 어플 없이는 사진을 찍을 수도 없고 마스크로 가리지 않으면 밖에 나가기조차 힘들다는 사례자 '랜선여신'의 사연을 전했다.
꾸준히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고자 쌍꺼풀 수술도 진행했다는 사례자는 청소년기에 했던 수술로 쌍꺼풀 라인이 함몰되고 뭉개져 풀려 겹쌍꺼풀이 생겨서 더 졸려 보이고 답답한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청소년기 잘못된 수술로 자존감은 낮아지고 스스로를 감추려고 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의료진은 랜선여신의 전체적인 얼굴 비율과 맞지 않는 비대칭 쌍꺼풀 라인이 사례자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를 해치기 때문에 눈재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수술에 들어갔다. 이후 종합적인 솔루션을 완료하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사례자에 MC와 청중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례자 역시 위축된 모습은 보이지 않고 시종일관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이 마음을 따듯하게 했다. 사례자는 “달라진 모습이 신기하며 감사하다”며,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해보겠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히며 청중들은 흐뭇하게 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