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뷰티 메디컬 기업 제이디바이오가 해외시장을 필두로 매년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무역의 날 행사에서 2023년 3천만 불, 2024년 5천만 불의 실적으로 2년 연속 ‘수출의 탑’ 영예를 안은 제이디바이오는 성공적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 미국, 유럽,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으며,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시장 공략에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제이디바이오 관계자는 특히 2025년에는 7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말하며 “RICHESSE™, Toxin, OneFill™, Exo’One, JADE™, DEMEI™ 등 필러, 스킨부스터 제품군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제품 성능을 입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메디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동 제이디바이오 대표는 “기술력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5천만 불 수출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 더 넓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자사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타사와 차별화된 제품 전략과 신제품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