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우기술의 기업메시징 서비스 ‘비즈뿌리오’가 메시징 서비스에 네이버 톡톡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발송 채널을 추가함으로써 종합 메시징 서비스로 한 단계 확장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네이버 톡톡은 다른 메시지 서비스에 비해 경쟁력 있는 단가가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고객과 효율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아울러 네이버 톡톡은 정보성 메시지와 마케팅 메시지 두 가지 유형의 발송을 지원한다. 정보성 메시지는 고객에게 주문 확인, 배송 상태 등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활용된다.
마케팅 메시지는 프로모션 및 이벤트 소식 등 전달에 쓰인다. 이는 네이버 앱 서비스의 알림에서도 해당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어 네이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우기술 관계자는 “지난달 출시한 비즈뿌리오플러스(통합메시징솔루션)와 비즈뿌리오커머스(마케팅자동화솔루션 연계 서비스)에 네이버 톡톡이 탑재됐다”며 “해당 솔루션들을 통해 고객사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즈뿌리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