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안개코리아는 피부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을 개선하는 물질인 ‘SOLATO Complex’를 개발, ‘Sol-Ato 24’ 화장품에 적용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솔안개코리아에 따르면 SOLATO Complex는 국내에 자생하고 있는 10여종의 식물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혼합해 피부진정에 효과가 있는 최적의 상태를 구현한 물질이다.
솔안개코리아는 10년여간의 시행착오 끝에 피부진정과 트러블 개선을 위한 최적의 황금비율을 찾아 이번 Sol-Ato 24 크림을 출시했다. 국내 자생하고 있는 식물 중 피부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진 병풍, 녹차, 개똥쑥 등에서 추출한 성분을 배합해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했다. 만성적인 피부건조로 인한 가려움, 이로 인해 긁어서 생기는 문제성 피부고민 등을 해소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자신했다.
특히 Sol-Ato 24 크림은 기존 많은 제품에 함유됐던 스테로이드 성분이 전혀 없는 제품이다. 한국 KOTITI시험연구원(국제공인시험기관)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 43개의 스테로이드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피부에 민감한 사람이나 아이에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공인됐다. 또한 Sol-Ato 24 화장품은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해 안정성을 검증한 바 있다. 많은 임상실험을 통해 부작용 없이 만성적인 피부질환에 탁월한 개선효과가 있음을 증명했다.
김채연 솔안개코리아 회장은 “솔안개코리아는 ‘자연에 이로운 것은 사람에게도 이롭다’는 철학을 바당으로 자연주의 화장품을 연구·개발하는 회사”라며 “원료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바탕으로 화학원료를 최대한 배제하고, 우리 자연에서 찾은 천연식물과 과일을 원료로 피부건강에 효과적이면서 순한 성분만을 담는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솔안개코리아는 2015년 설립 이래 ‘자연에 이로운 것은 사람에게도 이롭다’라는 철학으로 ‘SOLFOG’, ‘La pigne’ 등 자연주의 화장품을 연구·개발해왔다.
솔안개코리아는 그동안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개척에 중점을 둔 영업전략을 진행해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에 영업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 대리점 모집 등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