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민가에 포탄 떨어져…7명 중·경상

경기도 포천의 한 들녁(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뉴시스 

 

6일 오전 10시5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민가에 포탄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7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교회와 1개와 주택 2채가 일부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군 부대 훈련 중 전투기에서 폭탄 오발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전 10시1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긴급대응팀이 출동해 사태파악에 나섰다.

 

경찰에는 이와 관련해서 등의 2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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