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AI 순찰로봇… “관광지 안내, 문화재 보호 순찰도 OK!”

-도구공간, 관광공사 지원사업 참여기업 선정

관광지 안내 및 순찰에 투입될 모듈형 AI 순찰로봇 ‘로브제 S4’ 사진. 도구공간 제공

 

“인공지능(AI) 순찰로봇이 관광지 안내를 하고 문화재 보호도 책임진다!”

 

AI자율주행 순찰로봇 전문기업 도구공간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제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업의 특화 기술 및 서비스를 관광기업에 바우처 형태로 제공한다.

 

‘신기술 기반 솔루션 도입’ 분야의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는 도구공간은 대규모언어모델 (LLM) 기반 안내 및 도슨트 로봇 솔루션을 제공한다. 도구공간의 실내용 순찰로봇 이로이, 로브제는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 고감도 마이크,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관공서, 병원, 박물관, 갤러리 등 공공장소에서 안내 및 도슨트 로봇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안내 및 도슨트 기능에 특화된 모듈형 AI 순찰로봇 ‘로브제 S4’는 온디바이스 LLM 솔루션과 고성능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일상 대화나 특정 정보에 대한 안내가 가능하다.

 

단순 안내뿐 아니라 문화재 보호 및 관광지 순찰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AI 자율주행 및 원격 관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안·순찰 시스템을 보유한 덕분이다. 야간에도 관광객이 많은 지역에서 안전 순찰 역할을 수행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해 보다 효과적인 관광지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

 

도구공간 관계자는 “AI 기반 순찰로봇이 관광 산업에 기여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순찰로봇의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광 산업 내에서의 새로운 활용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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