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스킨케어·메이크업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Clé de Peau Beauté)가 서울과 제주 신라호텔에 럭셔리 스파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끌레드뽀 보떼 스파는 품격 있는 인테리어, 따뜻한 분위기의 트리트먼트 룸, 미용, 휴식을 제공한다. 브랜드의 첨단 피부 과학을 반영한 제품과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최근 서울신라호텔 오픈 행사에서 니콜 탄 시세이도 아시아퍼시픽 대표이사는 “브랜드 고유의 오모테나시 정신, 즉 정성을 다하는 일본의 전통적 환대 문화를 반영한 특별한 공간”이라며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와 환대, 몰입형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완벽히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양근혜 시세이도 코리아 대표도 “신라호텔은 세련된 현대적 감각과 한국의 전통 미학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 이는 끌레드뽀 보떼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완벽하게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정호 호텔신라 텔&레저 부문장(부사장)은 “끌레드뽀 보떼와의 협업을 통해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분들께 최상의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끌레드뽀 보떼의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제품은 서울-제주 신라호텔 내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