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병이 마스크팩?’ 김한균, 30대에 2조 자산 비결 공개[TV핫스팟]

사진=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 화면 캡처

뷰티 브랜드로 2조 원대 자산을 일군 CEO 김한균이 EB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한다.

 

29일 방송 관계자는 “오는 30일 방송될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6개의 뷰티·헬스 브랜드를 운영 중인 김한균 대표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한균은 28세에 첫 화장품 브랜드를 창업한 이후, 글로벌 경제 잡지가 선정한 ‘2030 파워 리더’에 오를 만큼 업계에서 주목받는 인물이다. 서장훈은 방송에서 “이분이 30대에 2조를 벌었다는 말이 있다”며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한균이 현재 거주 중인 자택은 제주도에 있는 500평 규모의 대저택으로 건축에만 약 40억 원이 들었다고 알려졌다. 이 집에는 야외 수영장과 캠핑장은 물론이고, 산방산의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구조라고 알려졌다. 더불어 집 안에는 세계적인 작가들의 예술작품과 수천만 원 상당의 한정판 운동화, 자동차 한 대 가격에 맞먹는 고가 자전거 등이 있어 방송에 소개될 예정이다.

사진=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 화면 캡처

김한균은 “중학생 때부터 메이크업에 관심을 가졌다”며, 뷰티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대학 시절에는 메이크업 박스를 들고 다니는 ‘학교 최초의 뷰티 전공 남학생’으로 알려졌으며, 군 복무 중에도 관물대를 화장대로 바꾸는 등 화장품에 대한 애정을 이어갔다. 그는 “소문이 나면서 휴가 전 병장들이 피부 상담을 받으러 오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김한균은 화장품을 좋아하는 ‘코덕’에서 글로벌 CEO로 성장하며 ‘덕업일치’의 인생을 실현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의 라이프스타일과 성공 스토리는 30일 오후 9시 55분, EBS와 E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