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에 결혼→하객석 텅텅?, 강은비 결혼식 날 좌불안석

사진= 강은비 SNS

 

배우 강은비 부부가 ‘조선의 사랑꾼’으로 근황을 전한다.


강은비는 5일에 방영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식 비하인드를 밝힌다. 강은비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사실 (연예계 지인들과) 연락을 안 하기도 했고, 핸드폰을 없애면서 번호도 날아가 결혼 소식을 알리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강은비와 동갑내기인 ‘얼짱 출신’ 신랑 변준필은 “방송국이 처음이다. 많이 떨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 부부의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캡처

강은비는 지난달 5일 결혼식을 올렸다. 강은비는 결혼식 날 비가 내렸고 결혼식 20분 전까지 하객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강은비는 “원래 이렇게 다들 늦냐”면서 “괜히 좌불안석이다. 너무 불안하다. ‘내가 잘못 산 건가?’ 했다”며 토로했다. 

 

한편, 강은비는 남편 변준필과 2008년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부인했으나 17년간 만남 끝에 부부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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