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이 기억력 감퇴 개선 일반의약품 ‘브레이닝캡슐’ 모델로 배우 박해수를 발탁하고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할 수 있는 기억력 감퇴 개선, Brain+ing’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지적이면서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인기를 끄는 박해수 배우를 통해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 저하의 관리가 일상에서도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브레이닝캡슐은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 100㎎, 은행엽건조엑스 60㎎를 함유한 생약 복합성분의 제품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집중력 및 주의력저하, 기억력 감퇴 개선, 현기증 등 말초동맥 순환장애 증상 개선에 효과를 입증했다.

임상에 따르면 건강한 중년층을 대상으로 12주간 투여한 결과 평균 7.5%의 기억력 개선효과를 보였으며, 2주 휴약기에도 효과가 유지된다. 또한 복용 1시간 후와 6시간 후 각각 위약군 대비 브레이닝캡슐의 복용군에서 기억력 개선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저속노화(Slow-aging)에 대한 관심과 함께 기억력과 집중력 등 핵심 기능의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신규 캠페인을 통해 기억력 감퇴를 느끼는 현대인이 개선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인식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