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산업 특구로 각광받는 청주 오송… ‘오송역 동아라이크텐’ 회사 보유분 특별분양

사진 제공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청주 오송의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관련 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2산단)와 바이오메디컬지구(첨복단지)는 이미 분양률 100%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경자청(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화장품산단, 바이오산단, 오송3산단 등 신규 개발지구를 통해 기업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처럼 오송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오송 일대 부동산 시장도 주목받으며 청주 오송역 인접 단지인 ‘오송역 동아라이크텐’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송역 동아라이크텐’은 KTX·SRT 오송역 역세권 단지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오송생명과학단지, 바이오폴리스지구,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BT캠퍼스, IT캠퍼스 등 주요 산업 인프라가 인근에 밀집해 있어 뛰어난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자녀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 인접에 솔강중학교가 개교를 마쳤고, 솔강초등학교도 올 9월 개교를 앞두고 있어, 통학 걱정 없는 ‘초품아’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단지는 총 97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 77㎡형과 84㎡형으로 실속 있게 구성되어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는 물론, 4Bay 혁신 설계와 다목적 팬트리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설계가 돋보인다.

 

스마트 IoT 시스템이 구축된 첨단 아파트로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어린이놀이터, 테마정원, 주민운동시설 등 대단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조경과 여가 공간이 함께 조성되어 있다.

 

현재 ‘오송역 동아라이크텐’은 일부 회사 보유분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별 분양을 진행 중이다. 3억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동·호수 지정 가능, 입주지원금 최대 1,000만 원, 옵션 무상 제공, 즉시 입주 가능 등 혜택이 제공되어, 실거주는 물론 투자 목적의 수요층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오송은 바이오 산업 거점으로서 개발 잠재력이 크고, 교통·산업·교육 인프라가 빠르게 갖춰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특히 최근 청와대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추진 등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논의가 다시 본격화되면서, 세종과 인접한 오송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송역 동아라이크텐’은 이러한 배후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핵심 주거지로, 실거주와 투자를 아우르는 가치 있는 단지”라고 전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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