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드랍, tvN 신작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제작 지원…브랜드 노출 확대

에그드랍(EGGDROP)은 지난 5월 24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제작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특히 주인공들이 가족, 관계,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고 성장해가는 서사 속에서, 서울이라는 공간은 그들의 인생을 담아내는 배경이자 또 하나의 주인공처럼 그려진다. 일상의 디테일과 도시적 감성을 담아낸 영상미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더욱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엄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은 감각적인 매장 디자인과 메뉴 구성을 통해 독보적인 브랜드 감성을 구축해온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다. '일상에서 쉽게 즐기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와의 정서적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제작 지원은 에그드랍이 지닌 도시적이고 감성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드라마의 서사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 감성적 교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이다. 드라마 주요 장면에 노출되는 에그드랍의 매장과 제품은 브랜드에 대한 친숙함과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그드랍 관계자는 “브랜드와 드라마의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콘텐츠 협업을 통해,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과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에그드랍은 균형 잡힌 식사와 감각적인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을 지향하며, 간편하면서도 특별한 식사를 원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 앞으로도 에그드랍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감성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