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 프랜차이즈 청년한우, 대전 서구 가장동 한민시장점 신규 오픈

사진=청년한우

정육 프랜차이즈 브랜드 청년한우가 대전 서구 가장동 한민시장에 새 매장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한우 한민시장점은 가장동 한민시장 상권의 중심부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풍부하다. 주변에는 주거 밀집 지역과 어린이집, 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워 고객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근처에는 어린이 놀이터, 유치원, 공원형 휴게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발길이 이어지는 상권이라는 점도 강점이다. 다양한 업종이 공존하는 상업지구 안에 자리해 상점 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한민시장점이 지역 내 정육 특화 매장으로 빠르게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브랜드에 따르면 청년한우는 2~3등급 한우 암소만을 자체 품질 관리 기준으로 엄선해 제공하는 프리미엄 정육 브랜드다. 본사에서 원육 경매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해 고기의 신선도와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한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육 경험이 없는 예비 창업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정육 기술 교육부터 판매, 영업 노하우까지 실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창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정육 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한우는 예비 창업자들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1대1 맞춤 창업 상담도 운영한다. 매장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지 분석부터 운영 전략까지 전반적인 창업 컨설팅을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상담 이후에는 실전 중심의 정육 기술 교육과 매장 운영 실습이 진행되며 오픈 후에도 지속적인 운영 지원과 매출 분석 서비스를 통해 점주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돕는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특히 청년한우는 원육이 입고되는 날에만 영업하는 독특한 방식을 통해 주 3~4일만 매장을 운영하면서도 효율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점주들은 신선한 고기를 제공하면서도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브랜드 측은 덧붙였다.

 

정성현 청년한우 대표이사는 “정육 경험이 없는 청년들도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의 교육과 운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며 “이번 한민시장점 오픈을 계기로 더 많은 지역에 청년한우만의 창업 모델을 전파하고 지역사회에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한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전국 단위의 유통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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