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래떡 떡볶이 브랜드 ‘우리할매떡볶이’가 여행지·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옛날 떡볶이의 양념 맛과 쫀득하고 두툼한 가래떡이 만나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우리할매떡볶이는 그동안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밀키트 제품을 출시했다. 매장에서 즐기던 그 맛을 그대로 재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떡볶이를 조리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브랜드에 따르면 밀키트 제품은 2인분 구성으로 양념이 쏙 벤 밀떡 1인분, 쫀득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는 쌀떡 1인분을 한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어묵도 함께 들어 있어 풍성하고 푸짐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기존의 2인분을 기준으로 한 밀키트 제품과 달리 우리할매떡볶이는 1인분 기준으로 각각 포장돼 1인 가구에게 적합하다. 또는 떡볶이와 다른 메뉴를 같이 먹을 때 간단히 곁들일 수 있다. 무엇보다 여행지, 캠핑장 등 외부활동을 하면서 익숙한 옛날 떡볶이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우리할매떡볶이 관계자는 “쫀득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는 떡과 우리할매떡볶이 고유의 옛날 떡볶이 양념이 쏙 벤 떡볶이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밀키트 제품을 출시했다”며 “추억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만큼 고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리할매떡볶이 밀키트는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우리할매떡볶이는 2020년 정릉에서 첫 매장을 열고 난 이후 추억의 맛으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식 전문 브랜드다. 특별 소스와 자사만의 비결로 어린시절 학교 앞에서 먹는 떡볶이 맛을 그대로 구현하며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현재 전국에 340호점이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