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만큼은 대한민국 최고의 맛집’을 추구하는 족발프랜차이즈 브랜드 귀한족발이 신규가맹점 모집에 최대 1억원 규모의 창업지원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귀한사람들(대표 권종철)의 대표 브랜드인 귀한족발은 7월에만 6개 가맹점을 오픈했고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전체 가맹점의 35%가 월매출 1억원 이상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사)외식·프랜차이즈 진흥원이 선정한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3%’에 들기도 한 귀한족발은 해당 평가에서 가맹점 수익성이 족발·보쌈 브랜드 중 제일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다.
귀한족발의 장기석 전무는 “최근 전국적인 불경기 탓에 외식 창업을 주저하거나, 여유자금 부족으로 창업을 하고싶어도 못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족발프랜차이즈 선도기업 답게 본사가 직접 창업자금을 융통하여 지원하게 됐다”면서 “신규가맹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에서 중대형 외식업장을 운영하다가 장사가 안돼서 혹은 추가 투자여유가 없어 업종변경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사장님들에게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귀한족발은 ‘운영은 본사가, 수익은 점주에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본사가 점주를 대신하여 운영해주는 위탁가맹사업 모델도 발표한 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점주는 점포 구입비를 비롯한 초기투자만 하고 실제 운영은 본사가 해서 투자규모에 따라 최저수익 보장제와 이익공유제 두가지 형태로 분배한다는 것"이라며 "단 본사가 검증한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에 오픈해야 하고 예비 투자자와 2차례 이상의 신중한 면담을 거쳐 선정한다. 재테크 창업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투자자, 주부 투자자, 건물주, 다점포 자영업자들이라면 관심 가져볼 만한 하다"고 전했다.
자세한 창업지원 상담 신청은 귀한족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