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 들어서는 ‘전주완주 대라수 어썸브릿지’가 오는 9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완주에서 스카이브릿지를 도입한 고층 아파트로 입지·설계·커뮤니티 전부문에서 프리미엄 주거 가치를 갖췄다.
‘전주완주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8층까지 총 6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타입 451세대로 구성된다. 단지의 상징인 스카이브릿지는 단순한 외관 장식이 아닌, 입주민 간 소통과 휴식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스카이브릿지가 설치된 최상층에는 휘트니스 센터, 브릿지라운지, 독서실, 공유오피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실내 골프연습장과 호텔식 사우나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되고 세대별 개별 창고도 제공돼 실사용 공간 효율도 강화했다.
해당 단지는 최대 10년간 실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장기 전세 방식으로 공급되며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는 전주 에코시티와 삼례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2027년 개장을 앞둔 코스트코 익산점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더불어 전통시장, 대형마트, 병원, 행정센터 등 주요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실거주 여건이 뛰어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뿐만 아니라 삼례IC, 국도 1호선, 호남고속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등 주요 교통망과 인접해 차량 이동이 수월하며 삼례역을 통한 KTX 및 일반철도 이용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삼례초·중학교, 수소에너지고, 한별고, 우석대학교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학세권 프리미엄까지 갖췄다.
사업지 관계자는 “전주완주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완주 최초의 스카이브릿지 아파트로 입지, 설계, 커뮤니티 등에서 모두 경쟁력을 갖춘 단지”라며 “9월 본격 공급에 앞서 지역 내 프리미엄 주거 수요층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완주 대라수 어썸브릿지의 주택전시관은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