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햅, 젤 클렌저·랩핑 마스크 신제품 출시… 10개 SKU로 라인업 확장

슬로우에이징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비햅(bhab)이 신제품 ‘슬로우차가 라하퓨어 젤 클렌저’와 ‘슬로우차가 펩타이드 글로우 랩핑 마스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이로써 총 10개 SKU의 슬로우차가 풀라인업을 완성했다.

비햅은 독자 성분인 슬로우차가(Slowchaga)를 중심으로 기능성 포뮬러와 자연 유래 성분을 결합, 피부 밸런스를 지키는 슬로우에이징 솔루션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젤 클렌저는 약산성 포뮬라에 LHA·PHA·Moist BHA 성분을 담아 순한 각질 케어와 저자극 세정을 동시에 구현했다. 알란토인·비사보롤·워터민트 성분으로 세안 후에도 피부 진정과 촉촉함을 유지한다.

 

함께 선보인 랩핑 마스크는 바르는 순간 피부를 감싸듯 코팅해 유효 성분의 증발을 최소화한다. 수분 충전과 탄력 케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슬로우차가 성분과 펩타이드 복합체가 더해져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고, 즉각적인 입체광과 탄탄한 피부결을 완성한다. 이와 관련 소비자들로부터 ‘집에서도 스파 관리 받은 듯한 효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비햅은 클렌징밤·젤 클렌저·토너·수분진정세럼·광채탄력세럼·수분크림·광채탄력 마스크시트·랩핑마스크·수분 선크림·선스틱에 이르는 총 10종의 SKU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기본적인 클렌징부터 보습·탄력 케어, 그리고 데일리 선케어까지 전 스킨케어 루틴을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소비자는 자신의 피부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맞춤형 루틴을 구성할 수 있다.

 

비햅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세안부터 보습과 탄력 집중케어는 물론, 랩핑 마스크로 홈스파까지 하루 루틴 전체를 아우르는 10종 풀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소비자가 매일 반복하는 작은 습관 속에서 자연스럽게 피부 균형을 지키고 슬로우에이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비햅의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건강한 뷰티 습관을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과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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